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(버스 및 지하철) , 판매처

안녕하세요! 오늘은 서울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후동행카드 (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(지하철, 버스),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) 의 서비스 범위가 3월 30일부터 넓어져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, 그럼 이 기후동행카드의 버스 및 지하철 서비스 범위 얼마나 넓어졌는지 , 판매처는 어디인지? 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!

서비스 범위 (버스 및 지하철)

일단 이번 3월 30일부터는 김포골드라인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된다고 합니다.

서울시는 이 김포골드라인을 시작으로 인천, 군포, 과천, 고양시 등 서울 인근의 도시들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 별도 가격인상은 없으며, 기존의 기후동행카드 (6만 5천원 (따릉이 포함) , 6만 2000원) 가격으로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. 또한 지하철 뿐만 아니라 서울 ~ 김포를 오가는 동행버스가 포함되어 있어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.

아래 링크를 통해서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 범위를 지하철 역 및 버스 노선 별로 검색할 수 있으니 범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.

⭐ 버스

서울시 면허 시내, 마을 서비스가 대상이지만 서울 시내 버스가 경기지역 생활권 ( 고양, 과천, 광명, 구리, 군포, 김포, 남양주, 부천, 성남, 안양, 양주, 의왕, 의정부, 파주, 하남 등 ) 까지 운행 중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

‘파란버스(간선버스)’, ‘초록버스(지선버스)’, 마을버스 등 경기권 내를 경유하고 있는 서울시 면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!

기후동행카드 판매처

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 및 실물카드로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, 실물카드 구매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김포골드라인 인접 주요 환승역사인 김포공항역 등을 포함한 서울교통공사 1~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을 방문하시면 됩니다. 카드 충전은 서울교통공사 1~8호선, 9호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현금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.

모바일 기후동행카드 발급방법 및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확인은 아래 블로그에 작성해두었으니 간편하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!

또한, 기후동행카드의 재충전은 사용기간 만료 5일전부터 가능하며, 만료일+30일로 자동 기간 연장됩니다.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사용 중이신 분들은 만료 5일전 어플로 알람이 오며 사용기간 만료일 이전 재충전 시 기존 사용 권종으로 자동 연장됩니다. 권종 변경을 원할 경우 사용기간 만료일 이후 재충전해야 한다고 합니다.